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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cibeetho L.

    • '내 ID는 강남 미인!' 페미니즘이 수아를 포괄하길 바라며

      2017.06.12 by 알키비토

    • <국가처럼 보기> 중간평

      2017.01.09 by 알키비토

    • <국가처럼 보기> 제임스 C 스콧 저, 전상인 옮김. 정리 (1)

      2017.01.04 by 알키비토

    • Trump and Organization

      2016.11.15 by 알키비토

    • 역사를 읽는 방법. 4장 관념사에서의 의미와 이해. 퀜틴 스키너.

      2016.11.06 by 알키비토

    • <규제학 – 개념, 역사, 전망> 홍성수

      2016.10.23 by 알키비토

    • 개인주의적 절대주의- 토마스 홉스의 국가철학과 법철학에 관하여/ 윤재왕

      2016.10.23 by 알키비토

    • ‘마녀, 서구 문명은 왜 마녀를 필요로 했는가’ (주경철 저, 생각의 힘) 발췌 (2)

      2016.09.07 by 알키비토

    '내 ID는 강남 미인!' 페미니즘이 수아를 포괄하길 바라며

    '내 ID는 강남 미인!'은 '못생긴 얼굴' 때문에 차별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여성인, 미래(주인공)가 자신의 예상과 달리 성형을 하고나서도 여전히 겪게 되는 여성차별을 그린 웹툰이다. (아직 연재 중이다! 보세요!)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강남 미인’으로 설명하는 이 웹툰의 제목은 사회가 부과하는 여성의 얼굴에 관한 딜레마를 드러낸다. 외모로 차별 일상적으로 멸시당하는 여성이 성형을 한단 것은 여성의 외모를 둘러싼 평가나 차별에 저항하기보단 부합하는 일종의 노력을 하는 셈이다. 그러나 그렇게 "잘 보이려" 노력한 결과로 듣게 되는 말은 강남 미인, 혹은 때로 성괴(성괴)라고도 불리는 또 다른 멸칭이다. 이 제목은 미래가 여전히 그냥 예쁜 여자가 아니라 강남 미인으로 또 다시 규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로..

    카테고리 없음 2017. 6. 12. 04:36

    <국가처럼 보기> 중간평

    1,2 부 읽었는데 나란 인간 자체가 워낙 선의든 악의든 의도에 대해선 고려하길 거부하는 사람이라서 서사에 깔린 감정은 익숙하고, 책이 쓰여진 관점을 생각한다면 특별히 주목할만한 주장은 없지만 책이 스스로의 주장을 풀어내는 방식은 확실히 세련된 것 같다. 특히 국가의 가독성 및 통제력이 성장이라는 담론이 현실에서 발현된 사례를 르코르뷔지에의 도시 계획이나 레닌의 전위정당론으로 꼽은 건 유비의 정확성을 떠나 탁월한 이데올로기적 행동이라 생각한다. 현실 사회주의가 정치를 없앴다고 판단한 셸던 월린의 에서 조직화의 시대에 나오는 해석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인용문을 찾는 수고를 나중에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스킵.나는 부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책의 분류에 따르면) 하이 모더니스트고 효율성과 기계화를 경외하며..

    책 2017. 1. 9. 05:05

    <국가처럼 보기> 제임스 C 스콧 저, 전상인 옮김. 정리 (1)

    서론과 1부 가독성과 단순화의 국가 프로젝트 정리. 사회에 대한 가독성, 국가의 고전적 기능을 단순화함이 국가 통치술의 핵심. 어떻게 국가는 자기 백성과 그들의 환경을 점차적으로 관리하게 되었을까? 국가의 지적도 자기 능력을 통해 그 자체의 범주로 법적 강제력을 확보하게 만드는 제도를 창출한다. 하이 모더니즘 이데올로기. 과학적 기술적 진보, 생산의 증대, 인간의 필요에 따른 만족의 증가, 자연에 대한 정복 그리고 무엇보다 자연 법칙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 상응하는 사회 질서에 대한 합리적 설계. 비과학적이리만큼 낙관적. 합리적 질서를 놀라우리만큼 시각적이고 미학적인 견지에서 바라봄. 만약 계획이 좌절하거나 뒤틀릴 경우, 모형화; 시범 도시 등을 통해 좀더 쉽게 통제되는 미시적 질서 창조하려고 함.계획가들..

    책 2017. 1. 4. 04:22

    Trump and Organization

    Trump and Organization Fusty ideologies personified with dead men’s masks are escorting fear and despair worldwide. Not a hasty categorization, but concrete recognition needed to resolve a problem. The narrative referring Trump as an incarnation of neo-liberalism would be as equally inappropriate as the narrative calling him Adolf Hitler. Considered that every political decision can only be made..

    평 2016. 11. 15. 07:40

    역사를 읽는 방법. 4장 관념사에서의 의미와 이해. 퀜틴 스키너.

    퀜틴 스키너 저, 역사를 읽는 방법. 4장 관념사에서의 의미와 이해. 발췌본.돌베개 출판, 황정아 김용수 역. 저작권법상 문제가 된다면 바로 내릴 테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관념사에서의 의미와 이해.Meaning and understanding in the history of ideas. 고전적인 이론가들이 명확한 ‘기본 개념들’에 관해 논평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믿음은 관념사 분야를 그토록 오랫동안 엉망으로 만들어온 일련의 혼란과 해석적 부조리를 야기해왔다. 윤리적 혹은 정치적 사유의 활동을 인식하기위해서는 최소한 그런 활동의 사례들 모두를 이어주는 어떤 집단적 유사성이 있어야 하며 또 무엇보다 그런 유사성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에 관해 어떤 사전 견해를 갖지 않고서는 그..

    책 2016. 11. 6. 07:49

    <규제학 – 개념, 역사, 전망> 홍성수

    단일 규제자에 대한 불신이나 비효율성을 지적하면서 사회에 복잡성이 증대하니, 주체나 방식을 다원화해야한단 주장은 신좌파나 신자유주의자들이 하는 말이라 그 부분에 관해선 글이 상당히 단조롭게 느껴진다. 문제는 그 둘의 관계인가? ... 정치 철학이나 국가론 혹은 법학을 Behavioral science 혹은 실증주의로 치환해버리는 경향과 같은 흐름을 탄 주장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다만 흥미로웠던 것은 “강제된 자율규제”를 명령-통제식 규제와 구별되며, 대안처럼 제시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기존에 국가관에서 케인지언들이 명령 통제식 규제만 활용했다는 것도 흥미롭긴 한데… 케인지언의 이자율 통한 규제는 국가가 규제 주체라고 하더라도 민영화와 비교해본다면 충분히 간접적이고 다원화된 방식으로 실현되지 않나. 국가..

    책 2016. 10. 23. 16:12

    개인주의적 절대주의- 토마스 홉스의 국가철학과 법철학에 관하여/ 윤재왕

    모르거나 새로운 내용이랄 것이란 건 단 한 줄도 없으나, 철저하게 텍스트에 있는 개념을 논리적으로 전개한 글. 문장도 빼어나고 단어 선택을 참 잘하신 것 같다. 대다네... 홉스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들을 개괄하고, 그 중 홉스의 국가론이 자연법론 연장선상이라거나 자유주의자라고 주장하거나, 전체주의의 맹아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텍스트를 꼼꼼히 읽지 않아, 개인과 국가 혹은 절대주권자와 시민 저항권 사이에 홉스가 구상한 섬세한 긴장 관계를 포착하는데 실패한 이들이라고 비판하는 것 같다. 나는 전적으로 이런 해석에 동의한다. 반- 자유주의. 홉스의 자연법을 인간의 자기보존(단순 생존 뿐만 아니라 권력, 명예 존엄, 경제저 부 포함) 및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규정함으로써, 전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법 사상..

    책 2016. 10. 23. 09:39

    ‘마녀, 서구 문명은 왜 마녀를 필요로 했는가’ (주경철 저, 생각의 힘) 발췌 (2)

    ‘마녀, 서구 문명은 왜 마녀를 필요로 했는가’ (주경철 저, 생각의 힘) 발췌본입니다. 오랜기간동안 굉장한 흥미를 느꼈던 분야인 마녀에 관해 주경철 교수님이 잘 정리한 비교적 최근에 낸 책입니다. 책 자체가 여러 부분에서 매우 좋아 거의 발췌를 했습니다. 중요한 문장이라 생각하거나, 제가 평소에 잘 쓰지 않거나 모르거나 맞춤법을 헷갈리는 단어는 볼드처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용을 외우거나, 국어 능력을 함양하고, 요약 능력을 훈련하기 위함입니다. 혹시 저작권상 문제가 된다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마녀사냥은 유럽 문명 발전의 궤적에서 한때 잠깐 일탈했던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라 오히려 문명의 내부에서 필연적으로 자라나온 현상이다.”기독교화와 마술.기독교는 로마제국의 공인 이후, 교리를 정립하고, 자신의 ..

    책 2016. 9.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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